히노마루 쇼쿠도
도쿄맛집 35 히노마루 쇼쿠도 신바시 소혼텐(ヒノマル食堂 新橋総本店)
도쿄엔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맛집이 많지만 한국인이나 외국 관광객이 별로 안오면 한국어 메뉴나 영어 메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메뉴의 종류가 많은 식당들은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으면 좀 곤란할 때가 있다. 그래서 메뉴 정도는 일본어로 미리 알고 가면 좋다. 특히 로컬 야키토리집들이 그런것 같다. 히노마루 쇼쿠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도 우리에겐 구글렌즈가 있으니 겁먹지말고 트라이 하시길.
안주가 맛있다보니 도저히 맥주 안마시면 안될듯해서 맥주를 시켰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신바시는 긴자의 남쪽에 붙어있는 곳인데 오늘 긴자 온김에 그동안 오려고 벼르고 있던 히노마루 쇼쿠도를 왔는데 대성공이었다. 시킨 음식이 이렇게 하나하나 다 맛있기가 쉽지않은데 여기는 다 맛있었다. 야키토리라고 이름을 붙이지 않고 쇼쿠도(식당)이라고 붙인건 아마 다른 음식에도 자신이 있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