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없는 일본 여행지 12탄 리쿠기엔(六義園,동경의 단풍 명소)2

한국인 없는 일본 여행지 12탄 리쿠기엔(六義園,동경의 단풍 명소)2

 

눈이 와서 소나무의 가지가 부러질까봐 미리 철망을 쳐서 보호하고 있었는데 마치 크리스마스트리 처럼 빛났다.

 

 

 

단풍만이 아니라 소나무나 대나무에도 조명을 한곳이 많았다.

 

 

 

                                                     밤단풍은 자연미와 인공미가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정원안에 있는 찻집. 유명한 곳이라 들었다.

 

다양한 조명을 받고있는 나무들.

 

 

모든 여행이 다 즐겁긴 하지만 오늘은 참 특별했다. 오랜만에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쉬며 환상적인 풍경에 젖을수있었다.

 

일본에서 단풍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 하나.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단풍이 늦게 진다. 아마 좀 더 따뜻하기 때문이리라. 동경기준 보통 11월말에서 12월초가 단풍의 피크다. 일본 일기예보 사이트를 보면 가을에는 단풍시기를 알려준다. 

 

그리고 리쿠기엔은 봄에는 동경에서 벚꽃이 아름답기로 손에 꼽는 곳이다. 단풍진 나무 사진의 대부분이 사실 벚나무다. 

 

日本気象協会 tenki.jp / 天気予報・地震・台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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