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갱 원조 토라야

일본 도쿄 노포맛집 15 양갱 원조 토라야 (とらや)

 

토라야 (とらや)는 16세기 무로마치 시대에 교토에서 창업했는데 고요제이 천황 시대부터 일본 황실에 양갱을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869년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수도가 도쿄로 이전되면서 토라야 또한 도쿄로 이전했다. 역사로는 일본에서 둘째가면 서러워라 할 500년의 역사를 가진 화과자 전문점이고 양갱이 유명하다. 

 

토라야 아카사카 본점. 전국 80여개 매장 중 가장 크고 멋진 매장. 하지만 웨이팅도 심하다.

 

토라야 아카사카 본점

                                                                 

 

토라야의 양갱

 

양갱도 종류가 많다

 

밤양갱인 쿠리요칸(栗羊羹, くりようかん)은 가을 한정상품.

 

 

일본에서 이런 양갱이나 화과자들은 자신이 먹으려고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선물용이 많다. 일본은 오미야게 문화가 많이 발달해서 가벼운 간식 선물문화가 널리 퍼져있다. 

 

만쥬

 

모나카

 

 

아카사카에 가지 못해도 전국에 81개의 지점이 있으니 검색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양갱 뿐만아니라 다양한 화과자와 모찌를 판다. 

 

https://www.toraya-group.co.jp/

株式会社 虎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