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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6 오야코동 원조 타마히데(玉ひで)

 

타마히데는 1760년에 창업하여 266년의 역사를 가진 노포중의 노포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해진 음식인 오야코동은 1891년 도쿄의 닭고기 요리 전문점 '타마히데(玉ひで)'에서 처음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마히데의 5대 주인이었던 야마모토 토쿠지(山本德次)의 부인이 남은 닭고기 스키야키를 달걀과 함께 밥 위에 얹어 먹은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야코동을 만들었다고 한다. 오야코동은 일본어로 '부모와 자식 덮밥'이라는 뜻인데, 이는 닭고기와 달걀을 함께 사용하는 데서 유래했다. 현재는 제8대 점주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점심메뉴.제일 왼쪽 위의 3가지맛 오야코동이 궁금하다.

 

 

보기 드물게 정갈하고 깔끔한 식당 내부. 타타미 방이다.

 

 

세가지맛 오야코동

 

 

 

 

3가지맛 오야코동은 날개 (手羽: 테바), 허벅지 (もも: 모모), 가슴 (むね: 무네) 부위를 사용하여 각기 다른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오야코동.

 

 

 

타마히데의 위치는 동경역에서 가까운 니혼바시 닌교초에 있다. 

영업시간은  11:00~14:00. 16:00~19:00

완전 피크시간은 피하는게 좋다. 웨이팅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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