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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없는 일본 여행지 19탄 아오야마(青山)

동경에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동경의 부촌이 어디냐고 물으면 아오야마 (青山) 라고 할 것이다. 아오야마(青山)는 도쿄의 미나토구에 위치한 세련된 부자동네로, 일본의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고 할 수있다. 아오야마는 원래 에도 시대에 사무라이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즉, 처음부터 부촌이었다는 것이다. 그 후,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서양 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했고, 이 지역은 점차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현재 아오야마는 고급 주택가와 상업 지역이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위치는 서쪽으로는 메이지 신궁과 하라주쿠 그리고 오모테산도와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롯본기와 아카사카와 인접해 있도 아카사카의 옆은 일본의 각종 관청이 늘어서 있는 카스미가세키 이고 그 북쪽이 바로 천황이 사는 곳이다. 

 

 


아오야마는 일본의 패션 중심지 중 하나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독립 디자이너의 부티크가 즐비해 있다. 특히, 오모테산도(表参道) 거리는 고급 브랜드 매장과 카페가 많아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히고 할 수있다. 오모테산도가 바로 아오야마의 쇼핑거리인 셈이다. . 이곳에서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오야마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여러 갤러리와 전시 공간이 있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또한, 아오야마에는 유명한 아오야마 예술대학교가 있어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회가 열리며,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국립 신 미술관도 여기에 있다.

국립신미술관



아오야마에는 부촌 답게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일본 전통 요리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특히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나 디저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아오야마의 카페들은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친구들과의 대화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다. 

 

 

레스토랑 카지타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티하우스



아오야마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그중 아오야마 기념 공원(青山記念公園)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공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조용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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