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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5 돈까쓰 노포맛집 돈까스 톤키 (とんき) 메구로본점

 

 

'톤키(とんき)'는 1939년 도쿄 메구로에서 문을 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창업 당시에는 드물었던 갓 튀겨낸 돈가스를 선보였고, 그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식간에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톤키 (とんき) 메구로본점

 

 

돈까스를 어떻게 만드는지 보기쉬운 내부

 

돈까쓰 톤키의 특징은 돈까쓰가 빵가루가 적고 껍질이 얇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기는 두껍고 육즙이 잘 가두어져 극히 부드러운데 바삭한 얇은 껍질과의 조화가 너무 좋다.

 

 

미소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인 톤지루, 이 집에서 돈까스보다 이 톤지루가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다.

 

 

특선히레카츠 정식(안심, 밥과 국물포함) 2200엔, 특선로스카츠정식(등심, 밥과 국물포함)2200엔, 쿠시카츠 정식(꼬치구이15개, 밥과 국물포함)2300엔. 밥과 국물은 리필가능. 화요일은 휴무. 단점은 점심영업이 없다. 오후4시에 개장. 하지만 가게가 커서 인기에 비해 웨이팅은 길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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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4 나가사키 짬뽕 맛집 나가사키한텐 시부야점(長崎飯店 渋谷店)

 

나가사키한텐 시부야점(長崎飯店 渋谷店)

 

나가사키한텐(나가사키반점 시부야점長崎飯店 渋谷店)은 1963년에 개업한 노포 음식점이다. 일본 음식인 '나가사키짬뽕'에 왠 중국음식점인 '반점'이라는 말이 붙나 싶겠지만 사실 나가사키짬뽕이 나가사키에 살던 화교들이 만든 음식이어서 처음부터 중국음식점에서 팔린 것이었다. 이 음식점은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면서 안그래도 유명하던 집에 유명세가 더 해졌다.

 

나가사키한텐 앞에 서있는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나가사키한텐 내부

 

단품과 런치세트 메뉴

 

 

나가사키한텐의 짬뽕은 걸죽한 국물에 굵은 면인데 채소와 해산물의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국물이 거의없고 튀긴듯한 면의 사라우동도 별미

 

 

짬뽕 외의 다른 중국음식들도 꽤나 맛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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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3 텐푸라 노포맛집 신주쿠 츠나하시 총본점(新宿つな八 総本店)

 

신주쿠 츠나하치 총본점(新宿つな八 総本店)은 다이쇼13년 즉, 서기 1924년에 문을 연 텐푸라 전문점이다. 위치는 신주쿠 3쵸메에 있다. 

 

신주쿠 3쵸메의 신주쿠 츠나하치 총본점(新宿つな八 総本店)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라스트오더 오후9시) 피크시간만 아니면 웨이팅이 극심하지는 않다. 신주쿠 소혼텐 말고도 동경 23구내에 13개의 분점이 있으니 가까운데서 먹어도 될듯. 분점은 츠나하치의 사이트를 참조하시길. https://www.tunahachi.co.jp/index.html

 

天ぷら専門店 新宿つな八

『 天ぷら新宿つな八 』は、大正13年、新宿角筈の地に店を構えて以来、 お客様のご愛顧に支えられ、新宿のほか首都圏、さらには札幌、富山、名古屋、 京都、大阪と全国に23店舗(令和4年1

www.tunahachi.co.jp

 

신주쿠 츠나하치 총본점(新宿つな八 総本店) 실내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 편리하다. 위는 세트메뉴들.

 

개별주문 메뉴

 

타레를 부어 눅진하게 된 텐푸라를 올린 전형적인 에도마에 텐동

 

 

텐푸라 정식

 

가격은 좀 비싼 편에 속하지만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입에 기름도 거의 안묻어 나오는 정통 에도마에 텐푸라를 먹어본다는 점에서는 꼭 추천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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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2 일본 맛동산 카린토 원조맛집 타치바나 카린토(たちばな かりんとう) 

 

해태 맛동산

 

해태에서 나온 맛동산 좋아하시나요? 전 엄청 좋아하는데 바로 우리나라 맛동산의 기원이 되는 과자가 있으니 일본의 전통 과자인 카린토입니다. 

 

일본의 전통과자 카린토(간토식)

 

카린토도 일본의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가진 것이 특징.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의 가린토는 반죽을 오래 발효시켜 비교적 부드럽고 가벼우며, 시럽은 흑설탕을 주로 사용하나 백설탕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상류계급 과자로서 퍼진 것이니 현재 고급 카린토의 선두주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간사이 지방에서는 단단한 반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딱딱한 식감을 자랑하며, 히메지 지방에서 '반슈다가시(播州駄菓子)'라 불리는 등 막과자로서 발달했다.

히메지의 '반슈다가시(播州駄菓子)

 

이와테현 연안 북부에서는 막대형이 아닌 원반형으로 만든 반죽을 튀겨 전병처럼 만든 것도 존재한다. 아키타현에서는 긴 직사각형으로 가공한 것이 있으며, 된장이나 설탕을 섞은 양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미야기현에서는 오오사키시 이와테산의 명물로 취급받고 있는데, 봉지가 아닌 대형 사각캔 포장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아키타의 카린토

 

 

카린토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당나라 과자를 기원으로 하는 주장에 따르면, 나라 시대 때 견당사에 의해 들여온 당나라 과자라고 하며, 고대 상류계급층이 '捻頭(무기카타)'라는 이름으로 즐겨먹었다고 한다. 에도시대에는 간토지방으로도 전파되었으며, 덴포 연간(天保年間)에서는 에도 후카가와의 야마구치야 요시베에(山口屋吉兵衛)에서 '카린토(花りんとう)'라는 이름으로 팔리며 단숨에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긴자의 타치바나 카린토. 간판이라고는 흰색의 가로로 달린 작은 간판 밖에 없으니 잘 찾아가야 한다.

 

 

도쿄 긴자에서 1909년에 카린토를 팔기 시작한 타치바나 카린토가 도쿄 최고의 카린토 노포이다.

타치바나 카린토

 

선물하기 좋은 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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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1 장어덮밥 노포맛집 이즈에이 우메카와테이(伊豆榮 梅川亭)

 

여름에 입맛없고 기력이 달릴 때 장어 덮밥 만한게 있을까? 어릴 때 진주에 놀러갔다가 처음 먹은 남강 장어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ㅎ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장어 맛집은 우에노에 있는 이즈에이 우메카와테이(伊豆榮 梅川亭)이다. 이즈에이 우메카와테이(伊豆榮 梅川亭)는 에도시대 중기인 1751년에 창업하여 현재까지 8대를 이어오고 있는 노포이다. 원래는 사무라이가 본업이던 사람이 차린 음식점이라고 전해지며, 우에노 샛강에서 직접 잡은 장어를 요리하여 유명해졌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일본 천황에게 음식을 진상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즈넉한 노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즈에이 우메카와테이(伊豆榮 梅川亭)

 

이즈에이 우메카와테이(伊豆榮 梅川亭)는 우에노 공원 안에 위치해서 역에서 내리면 좀 걸어 들어가야 한다. 제일 밑의 구글 지도를 참조 하시길. 

 

 

벚꽃이 피는 봄 철에 가면 더 좋을 듯. 우에노공원은 도쿄에서도 손꼽는 벚꽃명소이다.

 

단아한 와시츠

 

저녁 식사는 반드시 예약하는게 좋으며 점심은 평일이면 그리 오래 웨이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한국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우나동(그릇)이나 우나쥬(찬합)은 용기만 다르고 사이즈를 골라 주문하면 된다. 

 

 

우나쥬

 

 

이곳은 전통적인 간토식 장어 요리를 선보이며 장어뼈를 베이스로 한 특별한 데리야키 소스를 사용하여 장어의 풍미를 더욱 살린다. 일본에서도 장어덮밥은 비싼 편이어서 아무때나 먹는 음식은 아니다. 우에노에 가실 경우 들러서 장어도 먹고 일본식 정원도 보고 느긋한 시간을 즐기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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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30 야키토리 노포맛집 츠쿠네 원조 시부야 모리모토(渋谷森本)

 

닭고기의 여러부위 살을 다져서 만든 츠쿠네는 이렇게 생겼어요.

 

야키토리 중에서 어떤 종류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단연 츠쿠네(닭고기의 살을 다져서 구운 것)가 제일 선호하는 종류의 야키토리입니다. 도쿄에서 이 츠쿠네를 가장 먼저 선보인 발상지가 있는데 바로 시부야의 모리모토(森本)입니다. 

시부야의 모리모토(森本)는 1948년에 문을 열어서 80년 가까운 업력을 가진 곳인데 여전히 시부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야키토리 가게 중 하나입니다. 

 

시부야 모리모토(渋谷森本)

 

생각보다 안은 쾌적하다. 연기로 인해 정신 못차리는 야키도리 가게들도 많은데 ㅎ.

 

 

내가 좋아하는 파가 들어간 네기마와 이집 트레이드 마크 츠쿠네. 이 집은 츠쿠네가 약간 길다.

 

시부야 모리모토(渋谷森本)의 메뉴판. 일본어가 힘드신 분들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한국어 메뉴

 

 

음료와 술 메뉴

 

 

일본 생강인 묘가

 

 

닭고기와 파가 섞인 네기마

 

 

 

난코츠

 

 

이 집의 대박 메뉴 우나기(장어) 크고 기름지다. 왠만한 장어집 저리가라의 맛을 보여 준다.

 

 

모리모토는 대체로 꼬치 하나하나는 약간 작은 편이고 가격은 저렴해서 잠시들려서 가볍게 들려서 먹기에 참 좋은 곳. 꼬치의 맛은 말 할것도 없이 탑 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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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29 스시 노포맛집 스시다이(寿司大)본점

츠키지 시장(築地市場) 의 스시다이(寿司大)

 

스시다이(寿司大)는 적어도 츠키지 시장(築地市場)이 처음 생긴 1935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업력은 잘 모르겠다.

 

츠키지 시장 시절의 참치들

 

츠키지 시장에 있는 스시 가게들은 시장에서 바로 경매로 생선을 가져오기에 일단 회가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새벽부터 연다는 특징이 있다. 츠키지 안에서는 스시다이 (寿司大)와 스시잔마이가 가장 유명한 편인듯. 

 

2018년에 츠키지가 문을 닫고 근처의 도요스로 옮겨감에 따라 스시다이도 도요스에 지점을 열었다. 하지만 본관은 여전히 츠키지에 있다. 

 

츠키지 시장(築地市場) 의 스시다이(寿司大) 내부

 

츠키지 시장(築地市場) 의 스시다이(寿司大) 내부

 

 

                                   점장 오마카세 4104엔, 카치도키 3348엔, 아야메 2376엔, 츠키지 1836엔

 

메뉴는 이렇게 세트로 된 걸 시켜도 되고 일본어가 힘든 사람들은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 활용하자. 일본사람들은 츠키지에 있는 스시집에서 먹으면 보통 같은 퀄리티 스시 가격의 정반 혹은 1/3밖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실은 이렇게 한꺼번에 나오는게 아니고 한점씩 주기 때문에 사진 찍기가 ^^;

 

새벽에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스시도 먹을 생각이면 도요스 점을 활용하는게 좋을듯. 

 

 

                                                                         츠키지 스시다이 본관

                                 츠키지 스시다이 본점은 오전 10: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9시에 닫는다. 연중무휴

 

                                                                         스시 다이 도요스점

 

                           도요스점은 새벽 6시에 열고 오후 2시에 문을 닫는다. 오후 늦게 가셔서 헛탕치시는 일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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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28 텐푸라, 텐동 노포맛집 긴자 텐쿠니 (銀座 天國)

 

예전의 긴자 텐쿠니

 

전에 포스팅 원조 텐동집  카미나리몬 산사다 보다 유명세는 더한 곳이 긴자 텐쿠인듯. 메이지 18년인 1885년에 문을 연곳. 2020년에 새건물로 이전했다. 

 

새 건물의 긴자 텐쿠니
예전보다 많이 깔끔해진 실내

 

1층은 옛날부터 변함없는 맛 텐동・덴푸라의 천국, 2층은 손님의 눈앞에서, 일품씩 튀김을 튀기는 카운터 플로어,3층은 장인 고집의 일품이나 코스 요리를 내는 일본 요리점. 

 

 

텐쿠니의 텐동도 타레가 뿌려진 눅진한 느낌의 고소한 텐동 스타일이다. 바삭한 튀김을 좋아한다면 패스하시길. 하지만 텐동맛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심지어 나올때 더 눅진하게 하기위해 뚜껑을 덮어서 나온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A동은 새우3개 생선, 오징어, 야채, 런치메뉴는 거기서 생선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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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27 스키야키 노포맛집 니혼바시 이세쥬 (日本橋 伊勢重)

 

스키야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이다. 일본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스키야키는 아무때나 먹는 음식이 아니라 마음먹고 특별한 날에 즐기는 음식이다. 최고급 와규를 사용해서 만들기에 가격도 비싼 편이다. 

 

 

스키야키의 기원

스키야키의 기원은 에도시대 후기에 시작되었는데 이름에 대한 유래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얇게 저민 고기 라는 뜻의 '스키미'에서 나와서 스키미를 굽는다는 뜻의 '야키'가 붙어 스키야키 가 되었다는 설과 두번째는 농민들이 일하다가 일본의 쟁기인 '스키'위에다가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설이다. 일본이 고기에 대한 금지령이 풀린게 에도시대 이후인 메이지 시대이기에 전자가 더 신빙성이 있다는게 내 개인적인 견해다.

 

스키야키 종류

스키야키는 보통 두가지로 나누는데 고기와 야채와 실곤약을 양념이 든 육수에 바로 끓여 먹는 간토풍과 고기를 먼저 굽고 끓여먹는 간사이풍으로 나누는 편인데 엄밀하게 구별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간토풍은 고기를 굽지 않는 관계로 스키야키가 아니라 '규나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잘 구별하지 않는 경향이 있더라

 

니혼바시 이세쥬 (日本橋 伊勢重)

 

 

니혼바시 이세쥬 (日本橋 伊勢重)는 메이지 2년인 1869년에 문을 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야키 가게다. 스키야키의 원조라고 해도 될듯. 점심은 11:00~15:00 저녁은 16:30~21:00  예약을 미리 해두는게 좋다. 

 

정갈한 일본식 와시츠. 더 큰방들도 있다.

 

 

1층엔 고기를 사갈 수 있는 곳도 있다.

 

 

A5등급의 마블링이 좋은 흑모 와규를 사용하는데 실온에서도 지방이 살짝 녹는다.

 

 

이 집은 고기를 굽지않고 바로 끓여주는 간토풍이다.

 

 

 

 

맨 왼쪽 위가 스키야키 세트인데 C나 S코스면 세금포함 6~7000엔이니 가격은 괜찮은 편이다. 영어 메뉴도 있고 도시락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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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노포맛집 26 야키토리 노포맛집 토리긴 본점(鳥ぎん 本店 ) 

 

일본음식들 중에서 가장 일본적인 이미지(머리에 수건을 질끈 동여맨 젊은 요리사가 우렁차게 주문을 복창하는)의 음식이 아닐까?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야키토리 노포인 토리긴 본점(鳥ぎん 本店 )이다. 

 

 

1951년에 문을 연 야키토리 노포 토리긴 본점(鳥ぎん 本店 )은 긴자에서 가장 유명한 야키토리 가게중 하나이다. 

 

토리긴 본점(鳥ぎん 本店 )은 야키토리도 유명하지만 솥밥도 꽤나 유명한 곳이다

 

 

 

 

야키토리가게 같지 않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실내

 

 이 가게의 흘려쓴 일본어 메뉴보단 영어메뉴가 훨씬 더 눈에 들어온다. 

 

 

일본어 메뉴

 

 

영어 야키토리 메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긴 하겠지만 기본 야키토리인 1번과, 파가 섞여있는 2번 네기마, 고추가 섞여있는 3번 하사미, 닭고기여러부위를 갈아서 만든 4번 츠쿠네, 닭껍질 구이인 16번 토리카와,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을 감아서 구운 18번 아스파라 베이컨 추천. 

 

5번 모츠, 16번토리카와, 4번츠쿠네, 2번네기마.

 

 

 

솥밥 영어메뉴

 

왼쪽 제일 위의 토리 카마메시. 잘게 다진 닭고기에 간장 양념을 해서 지은 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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